공감좋은글
Category삶을 사랑하는 사람
봄이 오는 바닷가에 서면
살갗이라는 단어와
미소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모래밭은 살갗을 드러내고
바다는 넓고 잔잔한 미소를 짓고
은빛 여울을 쓰고 달려오면서
파도는 끝없는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
일주일이면
역사도
만들 수 있고
한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도 있고
한 사람과
등을 돌릴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일주일이면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좋은 책을 읽어
자기의 철학으로..
세상사
세상사
희망이 없는 사람은
희망을 품은 사람을 위해 일한다.
목표 없는 사람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꿈을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하는 사람을 위해 일한다.
용기 없는 사..
이 별
이별은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게 아니다.
습관, 생활패턴, 지나간 시간에도 존재한다.
과거를 놓으면 그 만큼의
미래가 열리고 마음이 유연해진다.
습관 혹은 익숙함 그리고 우리를 믿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 이별을 하라. ..
자존감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가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처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말이 아니다.
단 한마디를 하더라도
그 속에 진심이 느껴지면
사람의 마음은 그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즉 우리가 진정으로 고민할 것은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진심을 담..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노가다를 하든, 알바를 하든,
비정규직이든 자신의 행동에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이
당당하다면 그게 멋있는 거다.
..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
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
미소가 있다면 성공했지요
미소는 짧지만 그 기억은 아주 오래 남는다.
미소 없이 부자가 된 사람은 없으며,
미소 짓는 사람치고 가난한 사람은 없다.
미소는 가정에 행복을 더하며,
사업을 번창하게 한다.
미소는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
맨 마지막 불꽃
불꽃놀이에서
마지막 불꽃과 마지막 불꽃 사이에는
항상 긴 텀이 있다.
사람들이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히든 트랙 같은 맨 마지막 불꽃이
가장 아름답게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그러니
쉽게 돌아서지 마라.
인생에서 기..
목표
증기기관이었던 시절 미국의 미시시피 강을 오르내리는 큰 배가 있었습니다. 강을 거슬러 올라갈때는 전 속력으로 강물을 박차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내려올때도 강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증기기관을 계속해서 가동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사랑하는 사람아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는 우리
그저 가슴에 사랑 하나만 꼭 품고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짧게 피었다가 떠나는
봄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가슴 한켠 적시는
슬픈 우리 사랑이 아니라
가슴에 걸어..
알아 차리지 않도록
고대 인도에 신심이 깊은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늘의 신조차도 그의 믿음을 칭송할 정도였다. 그 성인은 대단히 거룩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꽃들이 스스로 의식하지 않으면서 향기를 뿜듯이 성인은..
향기로운 커피처럼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
인연의 사계 / 권정희
인연의 사계 / 권정희
봄 햇살이 부드러운 이유는
당신이
그 빛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태양이 뜨거운 까닭은
당신 사랑이
그렇기 때문 이지요
가을 서정에
내 기억은 더욱 깊어 가는데
겨울 석별의 빛은
오랜 시간 지나야 알겠..
세상이 존재하는 것
우리는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 합니다.
하지만 모두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최고가 되지 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실패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에
모두가 선장일 수는 없습니다.
기관실을 지켜..
위대한 농부
로마는 한때 세계 최강의 군대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야만족이 쳐들어오자 막강 로마 군인들은 그들을 물리치려고 의기양양 하게 출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에서 당연히 이기리라고 믿었던 원로원과 시민들에게 참전한 군인중 겨우 5명의..
향기로운 마음은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부르는 동안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