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명언
Category행복은
행복은
죽을힘을 다해
산 정상을 정복하는 것도
산 아래에서
우왕좌왕 헤매는 것도 아니다.
정상을 향해 가는 과정중에
얻을 수 있는
모든 경험과 느낌이
바로 행복의 본질이다
-‘느리게 더 느리게’ 중-
가다보면
가다보면 길이 나오고
걷다보면 끝은 나온단다
흔들리지 마라
내 마음아!
하다보면 잘 할수 있게되고
살다보면 좋은 날도 온단다
지치지마라
내 삶아!
참다보면 이겨내게 되고
견디다 보면 다 지나간단다
힘들어마라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나무가 되는 일이 아닐까요?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그리고 묵묵히 한 사람을
지켜보는 그런 일이 아닐까요?
아주 심한 태풍에
자신의 가지가 꺾여나가고
나뭇잎들이 전부 땅에
떨어져도 뿌리 만큼은 땅속 깊이 내려..
너의 의미
사랑을 할 때에는
눈을 감을 필요가 없습니다
눈을 감아도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사랑을 할 때에는
귀를 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귀를 막아도 들리는 목소리가 있으니까요
사랑을 할 때에는
모는 것을 행치 않아도
신비하리만큼
..
밥 한 그릇 먹는다는 거
살아 있으니
밥 한 그릇 먹는 것이네
살아 있어서
밥 한 그릇 먹는다는 거
이 얼마나 첫눈같은 일인가
첫눈을 기다려본 사람은
알고 있는 일이지
첫눈을 기다리며
부칠 수 없는 편지를 써도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여백
잘 있냐고,
건강하냐고,
그렇게만 적는다.
나머지 여백엔
총총히 내마음을 적으니
네 마음으로 보이거든 읽어라
써도 써도 끝없는 사연을
어찌 글자 몇개로 그려낼 수 있으랴.
보고싶다.
-류석우-
마음이 하는 일
인생을 엮은 것은 결국
마음으로 가는 길이더라…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와 하는 것도..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 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
인생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냥 내버려 두면 축제가 될 것이다.
길을 걸어가는 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날려 오는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듯
하루하루가 네게 그렇게 되도록 하라.
꽃잎들을 모아 간직해 두..
진짜
진짜를 가진 사람은
상처 받지 않는다
부자에게 가난하다고
놀리면 부자는 그냥 웃어 넘길테고.
남몰래 연애를 하는 친구에게
제발 연인 좀 만들라고 닥달하면
그 친구는 속으로 얼마나 가소로워 할까?
진짜란 그런거다
흔들리지 않..
너가 소중하기에 오늘도 들려주는 거야
털어봐
아프지않은 사람있나
꾹짜봐
슬프지않은 사람있나
찾아봐
힘들지않은 사람있나
건드려봐
눈물나지않은 사람있나
물어봐
사연없는 사람있나
살펴봐
고민없는 사람있나
가까이 다가가봐..
그대를 사랑하는 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여서
살아 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
국수가 먹고 싶다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 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명자나무꽃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이다
입춘 며칠 후
예기치 못한 만남
매화가 먼저 나에게 올 줄 알았더니
너냐?
숨겨 둔 애인 아니 건만
내 맘 이리 설레나
명자야
참 촌스런 너 모습 앞에
난 사랑도 반납이다
-이기철-
우리는 모두 꽃이다
내가 아직 피어나지 않았다고
자기가 꽃이 아니라고 착각하지 말라.
남들이 피지 않았다고
남들이 꽃이 아니라고 여기지도 말라.
내가 피었다고 해서
나만 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들이 피었다고 해서
나만 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 자세가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마음 안에는 두려움과 슬픔이 깃들여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 안에서는 기쁨과 희망이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때때로 우울한 일도 슬픈 일도 있겠지만
억지로라도 웃으며 ..
잊어야 할 것과 기억해야 할 것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면 바로 잊으라.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들었으면 바로 잊으라.
다른 사람이 험담하는 것을
들었으면 바로 잊으라.
사소한 일 심술이나 조롱은
곧 잊어버려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