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명언
Category미소가 묻어나는 선물
우리가 무엇엔가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
용기(勇氣)
힘은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
사람에게 있고
용기는 마음속 의지에서
우러 나옵니다
행복은 부조리한 삶을
견디는 과정에서 찾아 오는 열매이고
용기는 힘을 북돋워 주는
인생의 약이며 행복을 주는 씨앗이니
희망이 달아날 지언..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
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은 신선합니다.
웃는 모습에서 사랑이 커져가고
꼼짝없이 사로잡는 보이지 않는 사슬과 같습니다.
당신의 웃음은 마술을 부립니다.
슬퍼지면 웃는 당신 모습을 상상만해도 듣기만 해도
체면에 걸린..
당신의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 일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
헤아림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
남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각도와 강도가 다른 것입니다.
반면 나의 작은 관심이 친절이
상대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
이런 나날이었으면
햇살 가득한 아침에
부스스 눈을 떠 창문을 열면
강가에 물안개 피어오르고
향기 있는 차 한 잔
티 테이블에 올려놓고
고운 노래 부르는 새소리에
행복한 미소 지었으면
찬바람에 감기 든다며
겉옷 하나 챙겨 와 어깨를 감싸..
기쁨의 기술
옛날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구나
지금도 좋지만 내일은 더 좋을거야
겨울도 좋았지만
봄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있고
가을은 단풍든 산이 있구나
비오는 날은 촉촉 해서 좋고
갠 날은 맑아서 좋구나
..
꽃 피고 지는 날에
오랜 시간 함께하여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무슨 이야기든 맞장구칠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 꿈을 공유하고
젊은 시절 희로애락을 나누고
서툴게 가정을 이루며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친구
꽃 피..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먼 여행 다녀온 사람은
세상에서 집이 가장 편한 것을
잘 안다
많은 사람과 부대끼며 산 사람은
맘 편한 친구가 최고라는 것을
잘 안다
호기심에 여기저기 관심을 기울이지만
결국은 익숙한게 좋은 걸 알게 된다
소..
사람 관계의 행복
내가 미워했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이고 내가 멀리하고 싶었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인연이겠지요.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개인적인 오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끼고 있는 색안경으로 나와 가치관이 다르다..
마음속 우편함
세상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우편함을 하나씩 두고 있다.
그 속에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군가는 우편함 속 이야기를
전부 꺼내 보여 주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편함밖으로 아무것도
새어 나오지 못하게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을 구우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필요한데 타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거든요
관계 속에서 ‘자, 이쯤이야!’ 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친근함의 표현이 때로는 무례함이 되기도 하고 상대를 위한 배려가 때..
인생의 여섯 발의 총알
인생에는 모두 여섯 발의 총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0대 이후를 인생의 결실을 맺는 시기라고 한다면 10대부터 60대까지가 10년에 한 발씩 본격적인 인생의 총알을 쏘는 시기입니다.
서른 살이라면 이제 겨우 총알을 두 ..
다시 시작할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늘 인생이라는 파도 앞에
서게 되는 당신,
한없이 작아지고
마구마구 흔들리는 당신,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며
눈물부터 흘리는 당신,
앞으로도 여전히 당신은 `어떻게` 와`언제` 라는
화두 앞에..
마음이 시키는 대로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우리 모두 3,000번을 넘어졌다가 일어나 걷는 법을 알았는데 왜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해.
이 세상에서 가장 ..
스스로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크다 해서 큰 것이 아니며 작다 해서 작은 것이 아니다. 크고 작음은 그것을 비유할 대상이 둘 이상일 때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법이다.
또한 내가 힘이 있음은, 힘 없는 다른 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며, 내..
행복해지기 연습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는 왜 항상 화내고 있어? 아빠 무슨 일 있어?”
그날은 저도 즐겁게 웃고 있었는데 아들이 그런 말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재미있게 웃고 있는 순간에도 인상을 쓰고 있는가 싶었습니다.
사무실에 ..
살면서, 이미 닫힌 내 앞의 문을 두고 더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얼마나 많던가.
살면서, 이미 닫힌 내 앞의 문을 두고 더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얼마나 많던가.
분명 열린 저 문이 ‘여기야!’라고 열심히 사인을 보냈을 텐데 미련스럽게도 그쪽으로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기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저 문마저 닫히게 되어버린 건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