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야기
Category당신을 보러가겠습니다
아름다움이 그립고 내 눈이 피곤하고 시릴 때
당신을 보러가겠습니다
삶이 나를 궁지로 몰아 주저앉고 싶을 때
당신을 보러가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견딜 수 없고
참던 눈물이 넘치게 되면
초라한 모습 보이는 부끄럼 무릅쓰..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자는
오늘도 “내 아들, 내 재산” 하고
괴로워하며 허덕이지만,
내가 없어진
지금 누구의 아들이며
재산이란 말인가!
-법구경-
변화는 위대한 에너지입니다
모든 것은 변화해 갑니다.
변해간다는 것이 무상하다거나
허무가 아닙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찬연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대체로 안주하려고 하지만
변화에 익숙한 삶을 살 때 발..
하늘의 눈과 귀
하늘의 들으심은
심히 고요하여
소리 없음에 있음으로
사람들의 사사로운
작은 소리도
청둥소리와 같이 들으며
마음속 칼을 품고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가서도
신의 눈은 번개와 같아서
절대로 속일 수가 없나니
허공이 내 눈 ..
음욕(淫慾)은 불보다 뜨겁다.
음욕(淫慾)은 불보다 뜨겁다.
음욕보다 뜨거운 불이 없고,
성냄보다 빠른 바람이 없으며,
무명보다 빽빽한 그물이 없고,
애정의 흐름은 물보다 빠르다.
-법구경-
성철 스님의 다섯 가지 당부
– 손에는 일을 줄여라.
– 몸에는 소유를 줄여라.
– 입에는 말을 줄여라.
– 대화에는 시비를 줄여라.
– 위에는 밥을 줄여라.
성철 스님이 수행자들에게 당부한 다섯 가지입니다.
-성철 스님-
욕심을 부리는 자는
욕심을 부리는 자는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러나 슬기로운 사람은 비록 조금이라도
욕심을 맛보는 것을 괴로움으로 안다.
-법구경-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
하루 한 생각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전 생애의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이 참으로 얻는 것이고 잃는 것인지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잃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다.
전체가 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것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사랑스러운 사람은
남을 헤쳐서는 아니 된다.
-상응부경전-
누구를 욕했는데,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혜민 스님-
솜사탕을 손으로 잡으려면
솜사탕을 손으로 잡으려면
모두 다 녹아내리는 것처럼
만상의 근본 이치는
때가 되면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나의 몸도 때가 되면 한줌의 재로 화하거나
한줄기 연기로 화하는 것!
나의 몸도 하물며 이럴진대
그 무엇이 내 것일 수 있다는 말인..
수행자
진정한 출가 수행자는
세속적인 명예나 지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안으로도 얻을것이 없고
밖으로도 구할것이 없어
마음은 진리에도 매이지 않는다.
밤에 꿈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망상과 번뇌가 많다.
수행자는 가진것이 적..
행운은 우리의 내면에 공존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우리 자신의 내면 성장 없이는 어떠한 일도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 행운은 우리의 내면에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단숨에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기만하지 마세요. 운은 일시적입니다. 단박의 비약은 없습니다.
자신의..
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했으면 뉘우치면 됩니다.
그러면 인생을 살 때
겁날 것이 없어요.
이것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입니다.
-법륜 스님-
두꺼비나라 우화가 있습니다.
두꺼비나라 우화가 있습니다.
옛날 두꺼비나라에서 높은 탑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두꺼비에게 상을 준다고 하자, 서로 올라가려고 수많은 두꺼비들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그 탑이 너무 높은데 어떻게 올라가니? 떨어질까 봐 무섭다.’는 말들을 합니다…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
상대방의 허물을 가시처럼 꼬집어 내는 사람은
상대방의 허물을 가시처럼 꼬집어 내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허물이 보이는 것은 내 안에도
그러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처의 눈에는 다 부처로 보이고
도둑의 눈에는 이 세상이 모두 도둑으로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모두 반드시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모두 반드시
다음의 보다 큰일의 밑받침이 됩니다.
규모가 작고 허술해 보인다 하더라도
절대로 게을리 하지마세요.
일에는 사소하고 중요하고가 없습니다.
다만 그 앞에 나의 정성과 집중이 얼마만큼
들어갔는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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