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야기
Category이치에 맞는 행동과 깨끗한 행동,
이치에 맞는 행동과 깨끗한 행동,
이것을 ‘더없는 보배’라고 한다.
만일 거친 말을 하고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며,
짐승 같은 짓을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사악해지고 더러워질 것이다.
온 힘을 다해 그런 사람을 물리치라.
스스로 깨끗한 ..
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
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보통 ‘사람’이란 사랑하면 따..
비슷한 여건 속에 살면서도
비슷한 여건 속에 살면서도
어떤 사람은 자기 처지에 고마워하고,
만족 하면서 밝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불평과 불만으로
어둡고 거칠게 사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불행한가?
더 물을 것도 없이
나는..
있고 없는 것은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며
있고 없는 것은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며
옳고 그른 것도 한 성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잘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본래의 성품에는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인 성품이
인연에 따라 각각의 고유한 모습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 겉모..
잠 못 드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고
잠 못 드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는 길이 멀다.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삶과 죽음의 길 또한 길고 멀다.
-법구경-
얕은 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얕은 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을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보시는 버리는 것입니다.
보시는 버리는 것입니다.
물질에 얽매이고 자기애에 얽매이면
반드시 고통의 과보를 초래하게 되므로,
버리는 보시 행을 통하여 참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가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상에 집착하지 않는 무주상!
이것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상..
마음에 담아주지 마라
마음에 담아주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아두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내 주변에 나쁜 친구를 가려내기 전에
나 자신이 과연 남 에게
좋은 친구 역활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봐야 합니다
허물을 밖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는 그런 바탕이
준비..
인사는 참된 사랑의 시발점
인사는 사랑의 표시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의 표시입니다.
상대방을 향한 정성스런 인사야말로
참된 사랑과 참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처님 전에 절하는 것,
상대방에게 정답게..
악한 일은
악한 일은
자기를 괴롭히나 행하기 쉬우며,
착한 일은
자기를 편안하게 해 주지만
행하기가 어렵다.
-법구경-
이 세상에는 섬기고 공경할 만한 일곱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 세상에는 섬기고 공경할 만한 일곱 종류의 사람이 있다.
○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 연민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
○ 남을 보호하고 감싸는 사람,
○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사람,
○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
잘못을 저질러 악업을 짓더라도
잘못을 저질러 악업을 짓더라도
뒤에 가서 다시 짓지 않고 선행을 하면
달이 구름에서 나오듯
능히 세상을 비출 수 있다.
-법구경-
충고하고자 할때
부자 간에, 형제 간에, 부부 간에, 친족 간에 항상 서로 사랑하여 시기 하거나 증오하지 말라. 안색은 항상 화평하게 하고 서로 멀리 있어도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라. “아버지의 사랑은 무덤까지 이어지고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어진다.”
..
마음의 사색
괴로움과 즐거움이 따로 없다.
모든 것이 한 생각에 달려 있다.
마음을 놓고 고요히 사색에 잠기다 보면
문득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된다.
사람을 만날 때는 항상 진실하고 관대하라.
너그러움이 삶의 가장 ..
사람이란 물질에 탐닉하면 양심이 흐려집니다.
사람이란 물질에 탐닉하면 양심이 흐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종교든지
물질보다 정신을 높이 여깁니다.
부처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호사스런 왕궁을 버리고
다 헤진 옷에 맨발로 바리때 하나 들고
여기저기 빌어먹으면서 수도하고 교화했습니다.
그리..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찬다라, 타가라, 발리카의 향도 마찬 가지다.
그러나 착한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흘러가고
바른 사람은 모든 방향에
향기를 뿌리리라.
-법구경-
자기의 감정을 믿지 말라.
자기의 감정을 믿지 말라.
감정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수가 있다.
그러나 그대 자신에 있어서
내면적인 영원한 인간성을 탐구하라.
-석가모니-
겨울 준비로 김장을 했다.
겨울 준비로 김장을 했다.
배추걷이가 끝난 휑한 빈 산밭을 바라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배추로서는 아름다운 마무리이겠지만
김치로서는 새로운 시작이다.
-원철스님,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중-
매일 맑은 날만 있으면
매일 맑은 날만 있으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인생살이도 이와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면 인생은 무미건조한 황량한 사막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맑은 날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