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Category발 크기가?
출근 시간,
발 디딜 틈도 없이 초만원인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틈에 낀 한 남자가
땀을 흘리며 소리를 질렀다.
“발 하나만…
디딜 자리 좀 만들어 주세요!”
그러자 그 사람과 마찬가지로
옆에 서 있던 ..
버나드 쇼의 편지
오래 전에,
극작가 버나드 쇼는
맨발의 발레리나 이사도라 덩컨의
사랑의 대상이었다 한다.
그래서 어느 날
덩컨이 쇼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내용이 그랬다.
“나의 아름다운 몸매와
당신의 두뇌를 물려받은 ..
머리가 나쁘면 ???
머리가 나쁘면 ???
ㅋㅋ
사진 초보가 찍은
사진 초보가 찍은
월미도의 불꽃놀이
지구 종말인줄..
ㅋㅋㅋ
요즈음의 혼술 레전드
요즈음의 혼술 레전드
.
.
.
.
게다가 낮술..
ㅋㅋㅋㅋ
정말
정말
그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나?
ㅎㅎㅎ
치매 할머니의 택시 타기
치매끼가 있는 할머니가 동대문 시장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갑자기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기사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택시기사 화들짝 놀라..
황희 정승의 대답
어느 날 황희 정승에게 동네 사람이 찾아왔다.
“정승 어른~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왔습니다.”
“그래 무언가? 말해보게.”
“오늘이 아버님 기일이라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아들 녀석이 몹시 아파서 안사람..
대머리만 아니면
서른도 되기 전에 대머리가 된 남자가 있었다. 여자들에게 번번이 퇴짜를 맞던 그는 결국 가발을 쓰고 맞선을 봐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첫날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가 아내에게 고백할 것을 결심한다.
“자기, 나 사실..
사오정 일병
어느 날 사오정이
중대장과 행정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옛, 일병 사오정 입니닷!”
“저기… 조금 있으면 짬밥차가
도착할 겁니다.”
“예, 알겠씀다~!”
통화를 지켜보던 중대장이 물었다.
“야~..
병역 면제
성경을 공부하는 남자가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님, 성서에 보면
신혼인 신랑에게는 병역의 의무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그러자 목사가 혀를 차며 말했다.
..
고양이와 여자
○ 여자와 냥이의 공통점
1. 세수를 잘한다.
2. 배고프면 알아서 차려(?) 먹는다.
3. 열 받으면 할퀸다.
4. 혼자 두면 사고 친다.
5. 버릇을 잘 들여놔야 평생 고생 안한다.
○ 여자가 냥이 보다 편리한 점..
오염 수준
한강에서 발을 잘 못 디딘 수녀와 정치인이 함께 강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황급히 달려 온 수상구조대가 와서는 얼른 정치인부터 구조를 하자 모여서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 하나가 물었다.
“어째서… 정치..
미술가 세배지의 유머
헝가리 출신의 젊은 미술가 세배지에게
한 정치인이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막상 완성된 초상화를 받아든
정치인은
자신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트집하며
약속한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그러..
배꼽티 자매
그 자매는 교회에 올 때 마다
찢어진 청바지에 배꼽티를 입고 왔다.
민망하게 생각한 장로님이
점잖게 타일렀다.
“자매님, 예배에 참석 할 땐
복장을 좀 단정히 하고 오면
좋겠어요.“
그러자 자매가 정색을 하며 ..
미워하는 사람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다
사람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계산서이쓰므니다
한 중년 신사가 일본으로 출장을 와
혼자서
저녁 내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마시다보니
술집이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일어나려 하는데
술에 취해서인지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다.
너무 취했다..
고스톱 공화국
1.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한다.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2.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똥침 놓기
불교 신자인 달수가
입사시험을 앞두고 합격을 위해
치성을 드리러 암자를 찾았다.
마침 암자에서는
한 노승이 절을 하고 있었는데
노승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결국 달수는
충동을 ..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 일 때
○ 초반기
“헉헉~ 자기야! 여기 약 지어왔어~,“
○ 진행기
“크흑~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 과도기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권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