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날다람쥐 할아버지
“자살 생각까지도 했어요,
일은 해야 하는데 손의 장애 때문에 받아주질 않으니까
직장도 구해지지 않고 그러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자, 한 게 신문 배달이었어요.” 부산 감천마을에는 배달의 신,
일명 ‘날다람쥐’ 오광봉 할아버지가 살고 계십니다.
현..
남편의 착각
어느 마을에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평소 일상적인 대화도 곧잘 하던 부부였는데 언젠가부터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질문에 아내가 간혹 대답하지 않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등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남편은 혹시라..
남자의 병명은?
명석한 학생들만 모인다는 한 의대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명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두 학생은 서로의 의학지식을 뽐내기 위해서
지나가는 환자들을 보며 환자의 병명 맞히기 내기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학생이 병원 복도를 걷고 있는데..
위대한 가정
1902년 자동차 조립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부호가 된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한 사람이었습니다. 노년이 되어 은퇴한 헨리 포드는
고향에 내려가 작은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친구들은 말했습니다.“백만장자의 집 치고는 너무 작은 집이 아닌..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런던의 셀프리지 백화점의 창업자는 미국인인
해리 고든 셀프리지(Harry gordon selfridge)입니다. 1858년 위스콘신에서 태어난 그는 백화점이 태동을 시작하던 때 태어났고, 그의 인생은 백화점이라는 업태와 발맞춰 성장했습니다. 그는 시카고..
가장 아름다운 손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왕국의 황제가 큰 잔치를 베풀며 이날 참석자 중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겐 왕과 왕후 사이에 앉게 하고 금과 보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손톱을 다듬..
습관의 뿌리
한 스승이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나무들을 보여주면서 저 나무들을 옮겨야 되니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각기 다른 크기의 나무를
뽑아놓으라고 했습니다. 작은 나무는 제자 한 명이 뽑을 정도로 쉽게 뽑혔고
중간 나무는 제자 세 명이 모여 힘을 합치니 이..
우리는 그를 ‘가왕’이라 부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왕(歌王)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
그는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많습니다.
그런데 왜 그는 항상 정상의 위치에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가 노래로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 아니..
겉모습보다 내면에 충실하자
중국 송나라 때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가 있었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 집 대문에 사람이 들어서는 순간,
샛문을 통해 이미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는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
서른 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한 젊은이가 새로운 일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향을 떠나기 전,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인을 찾아가 가르침을 부탁했습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글을 쓰곤 쪽지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지난날 내 삶을 이끌어준 인생의 비결이 있..
지혜로운 나이 듦
한 젊은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젊은 쥐들은 늙은 쥐를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뭐야 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
이 집의 비밀은?
강아지들이 모여 사는 어느 마을,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폐허가 된 집이 있었는데
어떤 강아지들도 그곳에 가는 걸 무서워해서 소문만 무성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늘 행복해하기로 유명한 한 강아지가
직접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녀석은..
엄마의 문자
저는 따뜻한 하루 독자입니다.
내년이면 40이라는 나이를 바라보는 직장인이자
26살에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가진 엄마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편찮은 아빠를 돌보시는 ..
아프기는 하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항일과 애국의 상징인 안중근 의사에 대한 어린 시절 일화입니다.안중근 의사의 아버지는 평소 소중히 여기는
벼루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에게도 건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할 만큼 아끼던 물건이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 몰래 그 벼루를 꺼내 쓰다가
그만 떨어뜨렸고 와장..
꽃이 주는 미소
‘뒤센 미소’를 아시나요?
뒤센 미소는 예의를 차리는 미소가 아니라
얼굴 전체를 밝히며 진정한 기쁨을 드러내는 미소입니다. 2005년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에서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다른 선물을 받을 때와 꽃을 받을 때의 표정을 비교하는 실..
새로운 시도
미국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레오폴드의 일화입니다.
베토벤의 서곡을 준비하던 그는 곡의 극적 효과를 살리기 위해
트럼펫 연주자를 관중석에 앉아 있도록 했다가
솔로로 연주하도록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레오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지..
가장 좋은 자리는?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모험기를 다룰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은 자신의 작품 가운데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노을을 보기 위해
작은 동산에 올라 쉴 자리를 찾았습니다.
동산에 올라와 보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 있었고
그들은 그곳에 앉았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탈리아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로마 콜로세움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북부에 있는 토리노 박물관에는
아주 특이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벌거벗은 남성의 모습을 한 조각상인데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한 대신 뒷머리는 대머리이며
어깨와 ..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탈무드에서 전해 내려오는 일화 중
‘강한 것을 두렵게 만드는 약한 것 4가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째,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준다.
둘째, 거머리는 코끼리에게 고통을 준다.
셋째, 파리는 전갈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넷째,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