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스타 배우일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가입니다.브래드 피트와 자신이 낳은 아이 셋을 두고도 에티오피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한 아이씩을 입양해 키우는 빅 마더이기도 하죠. 특히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젊은이 잘못이 아냐
중무장 한 러시아 군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이 다가가더니 호통을 치며 말했습니다.“Put sunflower seeds in your pockets so they grow on Ukraine soil when you die. “당신들 주머니에 해바라기 씨..
인생은 아름다워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환경을 탓하지 말자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
플레밍은 열악한 연구실에서 포도상구균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어느 날 아래층 연구실에서도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 곰팡이가 창문을 타고 플레밍의 연구실로 들어와 ..
흠 많고 거친 대리석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최고의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그의 대표 작품 중 다비드상의 이야기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어느 날 시의회로부터 다비드상을 조각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었고 5.49m의 거대한 다비드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조각상을 의뢰받은 ..
부부 십계명
1906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잡지인 ‘가뎡'(가정)에 실렸던 부부 십계명이 있습니다.제1계에서 5계는 남편을, 나머지는 단계는 아내를 위한 계명입니다. 제1계 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시오.
제2계 무단히 나가 자거나 밤늦게 돌아..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임금에 오르게 되자
이하응은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
흰 코끼리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 지었지만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가 돼 버린 시설을 이르는
‘흰 코끼리’란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흰 코끼리’의 유래는 고대 태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왕이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
긍정적인 생각을 훈련하라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그러던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고를 겪게 됐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이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아..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미루지 않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백악관 옆에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링컨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서 학교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즐겨봤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링컨이 창밖을 내다보니, 한 소년이 몇 명의 아이들..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사를 쓴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여의고어머니는 세 살 때 그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떠나 혼자가 됐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그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새들에게 보내는 쪽지
‘톰 소여의 모험’을 쓴 작가 마크 트웨인은 아내 올리비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 한순간도 아내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아내를 무척 사랑한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즐거웠으나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병에 시달렸..
약속을 소홀히 한 결과
조선 역사상 가장 긴 10년 동안이나 우의정에 이르렀던 ‘정홍순’의 예화입니다.정홍순은 비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갈모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기 위해 늘 두 개씩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당시 왕이었던 영조의 행차를 구경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
방 안에서 우산을 쓰다
고려부터 조선까지 8대 왕을 모신 ‘유관’은 ‘존경받는 정승’으로 늘 손꼽히는 인물입니다.그는 막강한 권력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울타리 없는 오두막에 살았으며 수레나 말을 쓰지 않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녔습니다. 심지어 겨울에나 여름에나 짚신..
인생의 윤형방황
눈을 가리고 걸을 때 사람은 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
결국 커다란 원을 그리며 걷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윤형방황이라 합니다.‘윤형방황’은 산속 혹은 사막 등 조난자에게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 알프스 산지에서 ..
내 편이 있다는 것
하와이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백작과 기사의 체스 대결
백작과 기사의 체스 대결 옛날, 뛰어난 체스 실력을 갖춘 백작이 있었는데 한 떠돌이 기사가 찾아와 백작과 체스를 한판 두기를 청했습니다. 체스를 좋아하는 백작은 기사의 청을 받아들였는데 기사는 체스의 승패에 따른 내기를 ..
파김치와 수육
파김치와 수육 저는 제주도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밤낮으로 해안가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저희 부대의 주 임무였습니다. 밤의 초소 근무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밤새도록 지정된 초소를 다 돌..
어떤 모습이라도 좋으니 제발 돌아와 줘
어떤 모습이라도 좋으니 제발 돌아와 줘 당시 효정이는 12살이었습니다. 이혼 후, 지방에서 장사하며 효정이와 오빠 효영이를 홀로 어렵게 돌보던 엄마는 서울에 사는 언니에게 효정이를 부탁했습니다. 효정이는 밝고 ..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몸이 허약해져 병에 걸리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우리 곁에서 함께 지켜봐 줬으면 좋겠구나. 우리가 늙어서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