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명언
Category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떠오르는 친근한 노래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작곡자는 ‘어빙 벌린’입니다. 네 살 때 미국에 간 그는 유년 시절을 배고픔과 멸시 속에 보냈고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음악에 관련된 공부를 제대로 한 ..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20세기 대표적인 역사학자로 꼽히는 영국의 아널드 토인비.그는 많은 역사를 해석하고 정의하였지만,
그와 다른 생각을 지닌 역사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만과 태만은 행복의 파괴자라 일컬었습니다.
소수의 성공자가 과거의 성공에 심취해 미래로..
침팬지의 40년 지기 친구
노쇠한 침팬지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람과 같이 마마의 얼굴에는 자기 죽음을 아는 것처럼
수의사들이 주는 음식과 물까지 거부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행동 생물학 박사 ‘반 얀 호..
마음 따뜻해지는 ‘좋아요’
2013년 어느 날 SNS에 한 사진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지하철 택배원입니다.
회사에서 좋아요 1만 번 넘으면 제 아내랑 제주도 여행 보내 준대요.
젊은이 여러분 도와주세요.’피켓을 들고 밝게 웃고 계신 분은 69세 할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 사진 한 ..
보리 까끄라기도 쓸모가 있다
어느 집에 금이 간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심지어 물을 긷는 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주인은 여전히
금이 간 항아리를 깨지지 않은 다른 항아리와 똑같이 아꼈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는 미안한 마음에..
기적의 32구 랠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식 결승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택수 선수,
세계랭킹 1위 중국 국가대표 류궈량 선수에게 1, 2세트를 따낸 김택수 선수에게 금메달까지 남은 건 단 한 세트! 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류궈량 선수가
3세트에는 큰..
나비의 인내심
영국의 한 연구실,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바늘구멍같이 작은 구멍을 뚫고 고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느냐 마느냐는 생사가 걸린 문제..
강아지를 팝니다
한 소년이 강아지를 판다는 팻말이 붙어 있는 가게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들어가 강아지를 얼마에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가게 주인은 소년에게 자상하게 말했습니다.
“100달러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란다.” 어린 소년은 황급히 주머니를 뒤져봤지만..
밥알을 생각하십시오
1435년 조선 최고의 재상으로 추앙받았던 문신 맹사성은 벼슬을 내려놓고 온양에 내려가 초야에 묻혀 살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그였기에 그 고을에 신임 사또가 부임하면 맹사성을 찾아가서 인사를 올리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습니다. 어느..
지혜로운 여인
옛날 어느 왕이 세자빈을 얻기 위해 나라 곳곳에 방을 붙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에서 수많은 규수들이 모였고
왕은 그녀들을 일일이 심사했고, 그중에서
마지막 후보로 열 명을 발탁했습니다. 왕은 열 명의 처녀에게 소량의 쌀을 나눠주며 한 가지 숙제를 ..
유머의 힘
어느 중학교의 조회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새로 부임하는 선생님을 소개하기 위해 상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도통 들으려 하지 않았고, 기야는 떠들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본 교장 선생님은 화를 내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차분하..
1을 잃었지만 3을 얻었어요
2016년 프랑스 최고 음악대학
‘에꼴 노르말 드 뮤지끄’ 회의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만 18세 이상만 입학할 수 있는 학칙을 오직 13세의 한 소년 때문에 바꾸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회의였기에 긴 회의를 해야만 했습니다.
48시간의 논의 끝에 마..
외상 장부
옛 중국 당나라에 ‘송청’이라는 명의가 있었습니다.
그가 지어주는 약으로 완치가 되거나 병의 예후가 좋았기 때문에 그를 찾는 사람들은 날로 늘어만 갔습니다. 또한 그는 돈이 없는 병자가 오면 돈을 받지 않고,
외상 장부에 이름만 올리고 치료와 약을 지어 ..
할머니, 보고 싶어요
어느 시골 마을에 할머니와 손주가 살고 있었는데
아이가 어렸을 때 엄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어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할머니는 조금이나마 아들의 수고를 덜어주려고
온종일 산으로 들로 다니며 나물을 캤습니다.
그리..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
1972년 제20회 독일 뮌헨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마라톤 선수 중 프랭크 쇼터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쇼터는 그때까지 미국 언론에서도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한 무명 선수였습니다. 더구나 예일 대학교 출신의 엘리트였기에 쇼터는 공부만 했던 사람이 무슨 육상을 ..
어머니의 감사
저희 어머니는 혼자 살고 계십니다.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제가 하는 일에 혹시라도 불편함을 주실까 봐
극구 혼자 사는 것이 편하시다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그런 어머니가 매번 걱정되지만, 저는 교회에 목사로 있다 보니 신경 쓸 것이 많아..
진심을 담은 말
옛날 고대 제국의 한 황제가 백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황제는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짐은 가장 효율적인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저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말해 주시오.
짐은 백성들이 존경하..
꼬리를 잡기 위해 뛰지 마라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온종일 마당에서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자신의 꼬리를 뒤쫓으며 저것만 붙잡으면 뭔가 대단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늙은 개가 충고했..
악의적인 헛소문
어느 마을에 성실한 남편과 온화한 아내가
착한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는 매일 저녁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화목한 그 집의 가족들을 칭찬하고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빛이 밝으면 그 그림자는 더욱더 ..
아름다운 결정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득점포를 터뜨리며 한국인으로서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그가 슈퍼스타가 되기까지는
든든한 조력자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때로는 자상한 아버지로, 때로는 엄격한 호랑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