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해리슨 포드

유대인 해리슨 포드


[유대인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인 헤리슨 포드는 1942년 시카고서 태어났습니다. 모계 혈통의 기준을 따르는 유대인의 관습으로 포드는 자동으로 태생이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한때 리펀 칼리지에서 드라마 공부를 했지만 중도에 포기를 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할리우드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가 겨우 얻은 일자리는 잠깐 출연하는 단역배우 로서 주급 150달러 밖에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 단역도 너무도 다양해서 배경이되는 단역이란 단역은 다 해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지는 역에서 대사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 후 몇년이 지나서야 한마디 정도 하는 대사가 있는 단역이 주어졌지만, 이것도 한두 장면에 그쳤습니다.

그는 계속된 고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크게 낙당하고 배우의 일을 그만두고 부업삼아 했던 인테리어 목수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헤리슨 포드는 영화 감독인 조지 루카스의 서재의 가구를 만들면서 자연히 이 감독과 친해졌습니다. 그때 이것 저것 이야기 할 기회가 많았는데 자신의 단역배우 경험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영화 ‘대부’의 감독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사무실을 꾸미는 공사를 맡게 되어 자연히 그 감독과의 친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루카스 감독의 부탁으로 별로 좋지않은 배역이지만 몇장면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이 감독이 제작한 스타워즈에 비중있는 역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때 루카스 감독에게 그의 오랜 단역시절의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깊은 연기력을 인상에 남기게 됩니다.

마침내 오랜 무명의 시점에서 벗어나 1980년도에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공동 제작한 ‘인디아나 존스’의 주연 배우에 발탁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배역은 원래 액션배우 톰 셀렉에게 맡길려고 했었는데 그의 중복된 영화출연으로 포드가 뽑히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를 뽑은 감독은 루카스도가 아닌 스필버그 감독이었습니다. 스필버그는 톰 셀렉보다 해리슨 포드를 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시키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그들 감독의 예상대로 전세계적으로 대 흥행을 가져다 주었었습니다. 그는 이 영화로 일약 할리우드에서 흥행의 톱 배우가 됐습니다. 그 후 계속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대박의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유대인들은 토라를 죽을때까지 암송하고 그들의 율법과 율례 관습을 계속적으로 지켜 나갑니다. 쏘크라테스는 어느날 제자들에게 어깨를 앞으로 흔드는 일을 하루에 300번 하라고 시킵니다. 한달 후 몇명이나 하였나를 점검해 보니 제자들 중 80%가 하고 있었습니다.

일년 후 어느날 쏘크라테스가 아직도 어깨를 흔드는 제자가 있는가 하고 물으니 그때 딱 한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플라톤이었습니다. 아주 쉬운일도 계속해서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일상의 일은 원반을 멀리 던지는 선수에게 몇번이고 걸어야 하는 반복된 발걸음에 원심력을 발생하게 합니다.

어떤 성공된 일도 이런 반복되는 힘에 의하지 않은 일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쉽고 단순한 일의 계속된 반복이 어려운 일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심력이 되는것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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