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사랑, 잘 챙겨주는 사람이 최고다 / 김영주
밥은 먹었는지, 걱정해주는 친구를
만나고 또 그러한 연인을 만나라
가난한 삶일지언정,
가난한 사랑은 하지 말고
사랑이 부자인 사람,
사랑을 함께 나눌 줄 알고
밥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그런 사람이라면 그 어떤 날에도
당신이 찬 밥 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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