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향기를 주고도

꽃이 향기를 주고도


꽃이 향기를 주고도

꽃이 향기를 주고도
값을 바라던가?

나무가 그늘을
제공하고도 대가를
요구 하던가?

바로 무위 사랑이다.

무위 사랑을 하자!
가슴으로 사랑을 하자!

가슴은 거짓을 허락지 않는다.

좋으면 좋다 하고
싫으면 싫다 한다.

무위 사랑은 주었다 해도
준 적 없고

떠난다 하더라도
착이 없으니

상처 받을 일,
또한 없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일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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