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要人重我(약요인중아)

若要人重我(약요인중아)


若要人重我(약요인중아)
無過我重人(무과아중인)
“만약 남이 나를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남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명심보감-

사람들은 누구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 이것은 하나의 본능이다. 만약 남이 무시하면 섭섭함과 노여움을 일으켜 괴로움 속에 빠져들게 한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남을 바라 봐주기를 좋아하는 종류의 사람들에 비하면 어른 앞에 노는 철부지 아이 꼴이나 다름없다고 하겠다. 결국에는 자기 속애 빠져 사는 사람은 남을 바라다 봐주는 여유를 가진 사람의 밑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니 인생을 당당하게 살려면 투정 부릴 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남을 둘러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명심보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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