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 창문을 닫자 / 김서인
사노라면 미운 사람이 생기며 가까운 인연에서 출현한다.
미움은 비난의 등짐을 지며 감정의 실타래를 헝클게 한다.
내 삶의 궤적을 뒤돌아보며 역지사지로 상대를 용서하라.
푸르게 녹슨 마음을 닦는다면 한웅큼 맑은 옹달샘물 같은 시원한 해갈의 행복이 오두막 같은 안식처에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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