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알지 못하는게 나란 존재입니다
가장 잘 알지 못하는게 나란 존재입니다
나이기에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나이기에 나로서 살아왔고 살아가고
살아갈거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나를 얼마나 솔직하게 알고 있을까요
아니 솔직하게 자신을 바라볼 줄 모르는 것이겠죠
거울을 볼때 자신의 눈을 응시하노라면
내가 아닌 내가 나를 보고 있는 것을 느껴요
아주 서늘하고 무심하게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빛
태어나면서 부터 관계속에서 형상화 된
나를 바라보며…
너는 너를 얼마나 알고있고
너가 변하고 만들어져 가는 모습을 알고 있냐고 호되게 질문을 던집니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내 팽게치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알고 싶지 않았던 나의 참된 모습을
새롭게 인정하며 배워가며
깍아 나가는 여정이 아닐까요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통하여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삶이란것
태평양을 한바퀴 빙돌아
태생지로 거슬러 돌아가는 연어의 여행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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