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픔을 알기 위해선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알기 위해선 남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선 남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이해라는 것은 위에서 내려 보는 게 아니라 너와 내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마음이라는 것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돈으로 그 아픔을 조금 덜어줄 순 있겠지만 그러나 아픔을 완치해줄 순 없습니다. 돈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아픔, 그러나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손길과 이해의 마음으로는 많은 부분 치유할 수 있습니다.
-김현태 ‘내 마음 들었다 놨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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