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벗인 그대에게

참 좋은 벗인 그대에게


[참 좋은 벗인 그대에게]

어느날 우연히
소리없는 바람처럼
나의 곁에 다가와
늘 나의 힘이 되어 주는
좋은 벗이 있습니다.

지친 삶속에서
때론 언니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개구쟁이 동생처럼
그렇게 다가온 그대.

언니가 되어 주고
친구가 되어 주고
동생이 되어 주는
좋은 벗이 있습니다.

내가
힘들어 할때 마다
늘 세심한 배려와 함께
나를 감싸고 보듬으며
삶의 동행 가르쳐 주는
참 좋은 벗이 있습니다.

벗이여
그대는 나에게
글로 만난 소중한 님이기에
늘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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