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꽃 이야기 봄일기 / 이해인 0 0 likes [봄일기 / 이해인] 나는 숨어서 울고 싶은데 봄볕이 자꾸만 신호를 보내 밖으로 나가 웃음을 안고 들어왔지 누구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은 시무룩한 날 새들이 자꾸만 신호를 보내 나는 창문을 열고 노래를 따라 불렀지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마운 봄 FacebookTwitterLineKakaoNaver0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 응답 취소CommentNameEmailUrl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