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까지
항상 제게 묻지요.
늙어서도 사랑할 자신있냐고.
당신의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 갈수록,
내 사랑도 늘어갈 것이고.
당신의 눈이 침침해질때 쯤,
내 사랑은 마음을 비출 것이며.
당신이 힘들어 누워 있을 때,
내 사랑이 같이 할 것이며.
당신이 눈을 감을때,
내 사랑은 당신을 지킵니다.
당신은 그저 내가 이마에 입맞춤 할 때,
미소 한 번만.
날 살아가게 한 그 미소
단 한 번만 지어주면 됩니다.
당신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침좋은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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