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게 걸어 갔으면 해
우리둘이 함께하면
세상 어떤것도
무서울게 없을것 같거든
네가 힘이 부칠때면
내한쪽 어깨를 빌려줄게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품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을묻고
맘껏 눈물을 흘리렴
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지는 말자 !
이제 우리에겐
내일만이 의미있을 뿐이니까.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야
가는길이 버겁게 느껴질때도 있을거구
그땐 내게 말을 해주렴
네가 뒤쳐지면
내가 올때까지 기다려 줄거구
앞서가면 부지런히 따라가 줄게
발거름을 옮기지 못할정도로 피곤하면
나를 베게삼아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하지만 내게 너무 의지하려고 만은 하지마
곁에서 힘이되고 위로가 되어줄수는 있지만
너의 삶을 내가 대신 살아줄수는 없잖아
있잖아 친구야 !
너의 꿈을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대신 이루어 줄수는 없는거야
나는 너에게 그저 좋은 친구일 뿐이니까…
나에게 기대를 걸지 말고
자신에게 전부를 걸어
그리고 최선을 다해 !
우린지금 다시는 되돌아 올수 없는
아주 먼길을 떠나는 거야
우리 삶엔
연습이 없다는건 너도알지 ?
한번가면 그뿐이야
지금 이순간도 포기하면 안돼
후회는 더 더욱 않되고 …
마지막 함께웃는 우리가 되는거야
친구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임을 알아 주었으면 해 !
-이민규, ‘교수 – 하루 1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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