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화살처럼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것도

인생은 화살처럼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것도


인생은 화살처럼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것도
종이 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려
자신도 모르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굽이굽이 이어진 등산로의 계단을
차근차근 오르는 것과 같다.

한 계단 한 계단 오를 때마다 높이가 바뀌고
아래에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 나타나며
돌아 나가는 계단 말이다.

아득하고 막막하지만 그래서 재미있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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