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실수

말 실수


[말 실수]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나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배가 많이 부른 임산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만기일이 언제예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서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를 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 좀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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