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생각을 낳고,
또 다른 생각을 이어가 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사소한 습관이라도 그대로 두면,
부지불식간에 반복하게 되어
고치기 힘든 업이 되고 맙니다.

업의 힘은 한없이 강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수행이 필요합니다.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업으로 고착되기 전에 한 생각, 한 생각,
점검해 나가는 것이 참선이고 명상입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