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


싸움의 시작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으로 시작한다.

곧 자신을 똑바로 보는 것이 그 시작이다.

못하면서도 실전에서는

잘할 수 있다고 위안 하지 않고,

잘할 수 있는데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못했다고 이유를 달지 않으며,

훼방꾼만 없었으면 할 수 있었다는

핑계는 대지 않는 게

자신을 직시하는 방법이다.

묵묵히 1만 번의 연습을 이어가는 게

자신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자신을 완성했을 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상대를 마주할 수 있는 배짱은

자신을 똑바로 볼 때 주어지는 선물이다.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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