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본다고 해서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똑바로 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

-제임스 볼드윈-

‘문제를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이것은 진실이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을 두려워한다.

조금 더 나은 사람, 근사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할 수 없는것들을 주장하고 억지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허세와 가면은 금세 들통 나고 만다.

자신이 잘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것을 더 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그저 인정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 같지만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문제를 숨기거나 모른 척 하고 싶어 한다.

그것이 단순히 일시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지워버리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