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에서 느끼는 행복
아름다움에서 느끼는 행복
언젠가 시골에 갔다가
목련을 활짝 피운
나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모습이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더구나 돌담이 쳐진 한옥이었는데
어찌나 운치가 있던지
지금도 그 모습이 고스란히
내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목련의 아름다움에 취해
나 또한 목련이 되었지요.
색시비가 내리 던 그 날, 참 행복했습니다.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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