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자존심
지나친 자존심
지나친 자존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속을 썩이고 있는가.
시집 장가를 가지 못한 노처녀, 노총각들도 바로 이 자존심 때문이아닌가.
이익을 눈앞에 두고도 자존심을 굽히기 싫어서
손해를 보는 경우는 또 얼마나 부지기수인가.
칼은 남을 이기는 도구이다.
하지만 칼을 잘못 다루면 그 칼에 의하여 자신이 먼저 다친다.
마찬가지로 자존심도 자신을 지키는 도구이나,
지나치게 자존심을 부리면 오히려 자신이 먼저 손해를 보게 된다.
적당한 자존심만이 그대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송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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