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만의 행복
누구나 자신의 시선을
잃어버리는 때가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신경 쓰느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똑바로 들여다보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흐려지는 자신을
계속해서 덧칠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 내가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훗날의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
그렇다면,
진정 내가 나아가야할 곳은 어디인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말이죠.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가치를 진정으로 믿을 수 있을 때,
타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세상에 당당히 외칠 수 있을 때,
그렇게 나 자신만의 행복을
두려움 없이 향할 수 있을 때,
타인의 모습에도,
타인의 속도에도,
타인의시선에도,
타인의 판단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알게 되겠죠.
지금 내가 선 위치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 뒤처진 게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는 뜻이었음을.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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