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물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진정한 위로란
대개 실패하는 사람들의
몸에는 못된 벌레 한 마리가
살고 있다.
그 벌레의 이름은 대충’이다…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이다.
물리적 거리를 좁혀 주는 건
디지털이지만 마음의 틈을
좁혀 주는 건 아날로그다.
후회가 과거를 바꾸지 못하고,
걱정이 미래를 바꾸지 못하며,
오직 행동만이 현재를 변화시킨다.
인생을 헛되이 살고 싶지 않다면
도장을 찍고 한 약속보다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한 약속을 더 잘 지켜라.
-양광모의 비상어록 모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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