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잘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내 곁을 지켜주며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는
응원을 듣고 싶은 순간이 있죠.

내 입장에서 이야기해주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우리에겐 필요한 겁니다.

불안할 때에는 먼저 내 마음을 돌아보고,
그다음으로 관계를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가진 여러 모습,
설령 조금 못나 보이는 모습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즉 나라는 기준점을 단단히 다지면
우리는 어떤 불안 속에서도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좋은 사람을 곁에 둔다면,
불시에 들이닥치는 불안에도
잘 대처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적당한 크기로 잘 다스리면,
그것이 행복의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놀이기구를 탈 때 무척 불안해하면서도
즐거워하는 것처럼 말이죠.

불안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더 이상 불안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밤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에서-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