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표현

아름다운 표현


[아름다운 표현]

어느 날 뮬라가 친구 집을 방문했다. 그 집에는 몹시 귀여운 여덟 살짜리 사내아이가 있었는데 마침 그 아이는 정원에서 나비를 쫒아다니고 꽃을 따 모으면서 즐겁게 뛰어다니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정원사가 나무들을 손질하고 있었다. 갓 잘려진 나무들에서 상큼한 향기가 풍겨 나왔다.

뛰놀던 아이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아이의 어머니가 물었다…

“어디에서 놀다왔니?”

“밖에서요”

“무엇을 하면서 놀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뮬라가 아이에게 이렇게 물었다.

“얘야, 너는 정원에서 여러 가지를 하며 놀았으면서도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거니?”

그러자 아이가 말했다..

“엄마. 향기와 나비, 나무, 그리고 꽃들. 그것들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sns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일 수많은 사물과 풍경을 매일 매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았냐고 물으면 아무것도 본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특별히 기억 될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하루라는 새로운 창조된 날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는 어쩜 기적과도 같은 날입니다. 아이슈타인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을 사는 방법은 딱 두가지다. 하나는 아무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하루는 우리에게 주어진 아주 의미있는 기적입니다. 우리에게서 하루는 매일 기적같은 하루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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