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득
돌아본다.
지나온 길 저 멀리 아득하고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끝을 가늠키 어려운데
이리도 많은 미련 어찌해야 하는가,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
하나, 진정 돌아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지만
언제나처럼 들려오는 침묵,
어디쯤 와 있는 것일까?
얼마나 남은 것일까?
오늘도 길 위에서 길을 묻는다.
-‘인생은 선택의 길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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