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는
그대가 찾아올 때면
언제나 맞아줄 수 있는
사랑의 오솔길이 있습니다

어느 날이든지
나는 그대에게
함박눈이 쏟아져 내리듯이
고백을 마음껏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멋진 사랑은
순수한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나면 왜 그리도 좋을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