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스펀지에 스며드는 물처럼
이렇게 끌려가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자석에 달라붙는 못처럼
이렇게 허물어지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어둠의 품에 안기는 석양처럼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스며들고 끌어당기며

허물어지는 것이 사랑이었어.

-‘너무 가슴 아픈 사랑은 차마 아프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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