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좋아한다는 건

누구를 좋아한다는 건


누구를 좋아한다는 건
그런거다

잘못한 게 없는데도
미안한 마음

좀 더 잘해주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는 마음

사랑이란
서로의 착한 마음을
믿어주는 일이다

-파페 포포 ‘투게더’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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