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거운것
어떤 야심에 가득찬 영주가 어느날 현자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인가요”?
그러자 현자는 “그것은 사람이 졸릴때의 눈꺼풀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자는 도리어 영주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영주님 우리몸 중에서 눈꺼풀 외에 무거운 것이 무엇이라 여기십니까?
영주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말았는데 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눈이라고 여깁니다”.
영주가 그 이유를 묻자 현자는 “사람의 눈은 어떤것을 보아도 결코 만족하지를 못합니다. 금은 보화를 가진 사람은 더 많은 보화를 보기를 원하고 많은 나라를 정복한 왕은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매일 보는 사람은 어느날 전혀 아름다운 경치라고 느끼지 못하고 보다 더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를 원합니다. 눈은 결코 그 어떤 것이라도 만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눈의 무게가 아주 가벼운 사람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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