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

인생의 목표


[인생의 목표]

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의 중심’ 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매년 많은 여행자가 찾아오지만, 레빈이라는 사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전혀 개방되지 않은 낙후한 곳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 번도 사막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한결같았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에는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 오더라는 것입니다.

레빈은 그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북쪽을 향해 걸었고 3일 만에 사막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을 청년 한 명을 앞세워 청년을 따라갔지만, 11일째 되는 날 사람들의 말대로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레빈은 마침내 그들이 사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아무도
북극성을 몰랐던 것입니다. “낮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아꼈다가 밤에 북극성을 따라 걸으면 사막을 벗어날 수 있다.”

레빈이 알려준대로 청년은 사흘 만에 사막경계 지역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훗날 청년은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동상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목표가 없다면 삶의 방향도, 시작도 없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던 작자 미상의 글은 인용하였습니다.

미국의 어떤 가족은 새로운 지역으로 발령을 받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거처했던 곳은 아주 기후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지역은 황량한 사막과 같은 곳이라서 항상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곳이었습니다.

빨래를 해도 모래가 항상 빨래에 묻어져 나오고 방안으로 들어오는 모래 때문에 방 청소를 해도 늘 모래 먼지가 방안에 들어와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식사가 제일 문제였습니다.

마침 그 부인의 아버지는 그 회사의 CEO 였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자신들의 어려운 환경과 처지를 담은 편지를 보내며 도저히 우리가 이 곳에서 생활 할 수 없으니 제발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얼마 후 CEO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감방에 있더라도 성공하는 사람은 캄캄한 밤하늘에 별을 보는 사람이고 실패하는 사람은 비관된 마음으로 늘 불어오는 황량한 사막의 흙만 보는 사람이란다.”

어려운 여건과 어떠한 힘든 상황에도 희망의 목표를 잃지 않고 별을 보는 사람은 반드시 그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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