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3통의 편지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3통의 편지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3통의 편지]

올바로 나이 든다는 건
올바로 사랑하는 것이고,
올바로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랑으로
내가 자라고 서로를 키우는 것입니다.

친구, 배우자, 애인, 아들과 딸, 누구든.
우리가 그를 사랑하여 우리의 시야가 넓어지고,더 많은 사람에게 친절하게 되면, 우리는 올바로사랑하는 것이며 올바로 나이 드는 겁니다.

어떤 사람에 대한 내 감정이 내 시야를좁게 만들고 나를 이기적으로 만들면,나는 올바로 사랑하는 것도 올바로 나이드는 것도 아닙니다.

-김흥숙 ‘우먼에서 휴먼으로’ 중-

나는 깨닫는다.

내가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에
결코 도달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나는 사막과 도시와 산과 길 위에 있을 때만내 영혼과 대화할 수 있다.

-파울로 코엘료 ‘알레프’ 중-

모두에게는
쉬어갈 곳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시간,
푹 젖어 있는 마음을 말리거나
세상의 어지러운 속도를 잠시
꼭 잡아매 두기 위해서는 그래야 합니다.

하루를 정리하는 어느 시간의 모퉁이에서
잠시만이라도 앉아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겠지요.

천국 별거 있나요.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중-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