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고 말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미안하다고 말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미안하다고 말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미안하게 되었다면
서슴없이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게 하소서.
오해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오해가 생긴다면
조금도 가감 없이
있는 대로 말하게 하소서.
변명할 일 없이 살게 하소서.
그러나 변명할 일이 생긴다면
고요히 침묵으로 맞이하여
존재의 힘을 기르게 하소서.
– 이주연 목사 / 카페 ‘어머니, 아!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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