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버린 거다.
지쳐 버린 거다.
사랑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삶에 지치고,
그리고
울어 버린 거다.
사랑에 울고
사람에 울고
일에 울고
삶에 울고,
실핏줄 같이 얽혀 있는
사랑과 인생의 우울함이
내 몸뚱이를 휘감고 있는 지금
내 심장은
그래도 살아가 보라고
열심히 살아 움직인다
그러기에
또 다시 꿈을 꾼다
-‘나에게 고맙다’ 중-
Begin typing your search above and press return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