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단 하루도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잊은 게 아니라
본연의 모습과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의심하거나 부정하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서로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서
서로 다시 돌아오기만 바란다.
그것을 권태기라 부르며
아이러니하게도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아니라
멀어지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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