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땀
마지막 한 땀
어떤 일이라도
그 마무리가 참 중요합니다.
한 벌의 옷을 만들 때도,
옷을 만드는 데 99%의 수고를 들였더라도
뒷마무리를 잘못하면
시장에 팔아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손님에게서 불평을 듣게 됩니다.
마무리 점검을 잘하면
미진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단계에서 남은 1%의 수고만 더 들이면
앞서 공들인 99%의 수고와
맞먹는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인간관계도 비슷합니다.
처음에 두 사람이 만나면
누구나 서로에게 잘합니다.
친구도, 연인도, 신혼부부도, 사업파트너도
처음 만났을 때는
그렇게 좋고 착하고 정직하더니
헤어질 때는 의리도 없고
정직하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요.
사람이 살다 보면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질 수 있습니다.
헤어질 때
‘그동안 친구 해줘서 고맙다,
같이 일해 줘서 고맙다,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
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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