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걱정 마

괜찮아, 걱정 마


괜찮아, 걱정 마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다 잘 될 겁니다. 
 
너는 나빠질 것도
추락할 밑바닥도 없어요.
용기를 내어 일어서 보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먹어요.
이제 더는 내려갈 곳도,
밑바닥도 없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더 높이 오르기 위해서는
바닥을 짚어야 하니까
신이 나에게 바닥을 일러주기 위해
여기까지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세요. 
 
스프링도 탄력을 받으려면
몸을 아래로 낮추지 않던가요.
바닥까지 내려온 것은
반동을 이용할 기회가 왔다는 겁니다. 
 
힘내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세요.
높은 곳에 서 있으면
내려올 일밖에 없지만
낮은 곳에서는
오를 일밖에 없잖아요. 
 
바닥을 치고 올라와야
희망이 시작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눈뜨기 전에 다짐하세요.
오늘도 깨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겠다고
약속하세요.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여는 일이 왜 중요한가는
오늘을 살아보면 찾아보면 
여실히 알게 됩니다.  
  
– 이근대,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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