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 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걸 수치스러워하기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수치스러워하는 게 더 낫다.
침묵하는 습관보다는
말을 적게 하는 습관이 더 낫다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더 낫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눈이 더 낫다.
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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