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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유명한 가수 린드가 한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불렀을 때 관중은 박수와 함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면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디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별 눈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이 노래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연극배우였던
‘존 하워드 페인’이 작곡한 노래 ‘Home, Sweet Home’입니다.
그는 결혼도 하지 못했고 집도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녔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게 커튼이 드리워진 채 환하게 불이 밝혀진 집 앞을 지나다가 문득 자신의 부모, 형제가 몹시 그리워져서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 곡이 쓰인 지 40년 후 미국의 남북전쟁이 터졌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반영한 이 노래는 모두가 따라 부르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귀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함께 있는 그 자리만 못 한 법입니다. 단,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발판과 희생이라는 기둥이 꼭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아무리 애쓰거나 어디를 방랑하든
우리의 피로한 희망은 평온을 찾아 가정으로 돌아온다.
– 올리버 골드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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