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개째 조약돌
다이아몬드 채집꾼 라파엘 솔라노는 육체적으로 녹초가 되어 실의에 빠져 있었다. 그는 마른 강바닥 위에 있는 둥근 돌에 걸터앉아 동료 두 명에게 말했다.
“나는 할 만큼 했어. 더 이상 계속해도 소용이 없어. 이 조약돌을 봐! 내가 집은 999,999개째야. 그런데도 지금까지 다이아몬드는 하나도 없었어. 만약 내가 다시 하나를 집으면 100만 개가 될 거야.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이겠어? 그만 단념하겠어.”
세 사람은 베네수엘라의 강줄기에서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 여러 달을 보냈다. 그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조약돌을 하나하나 집어보면서 다이아몬드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들의 옷은 남루했고 모자는 갈기갈기 찢어졌으며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그때 솔라노가 외쳤다.
“나는 이제 그만 포기하겠어!”
이때 그들 중 한 친구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다른 하나를 더 집어. 그러면 그것은 100만 개가 되는 거야.”
“좋아!”
솔라노는 허리를 굽혀 한 조약돌에 손을 내밀어 집어 들었다. 그것은 달걀 크기만 했다.
“됐어! 마지막 거야.”
그런데 그 조약돌은 무거웠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깜짝 놀라 소리쳤다.
“야!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야!”
1942년 남아메리카 북부 베네수엘라에서 있었던 ‘해방자’라고 불린 다이아몬드에 관한 실화입니다. 그 다이아몬드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크고 순수한 다이아몬드였으며 뉴욕의 보석상에게 20억 달러(약 2조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잘못 시작한 데 있지 않고 잘못 그만두는 데 있습니다. 한번 뜻을 세웠으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끈기 있게 도전하십시오. 성공은 끈기의 대가입니다.
장애물이 있는 것은 포기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으라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승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전설적인 미식축구 감독 “빈스롬바르디”는 말했습니다.
한 번 뜻을 세웠으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끈기 있게 도전해야 합니다. 달콤한 성공이라는 열매는 끈기의 댓가입니다.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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