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더
그까짓, 겨우, 고작,…
이런 사소한 단어를 조심해야 한다.
골리앗을 넘어뜨린 것이
가는 줄에 매달린 작은 돌멩이였음을
잊지 마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화살 깃 하나의 상태가
과녁을 명중하게 할 수도,
빗나가게 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라.
-김이율의 ‘마음한테 지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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