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달러 짜리 생일 케잌의 기적
미국의 빈민가에 사는 한 젊은 부부가 그들의 생활고를 벗어나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남자는 영화배우를 꿈꾸고 살아도 그들의 삶에서 그것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들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남자는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영화관 안내원, 피자배달부 청소부, 단역배우, 보디가드, 심지어는 성인물 배우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늘 허덕이는 생활은 그들의 삶에 족쇠처럼 따라 다녔습니다. 이런 생활은 도저히 안된다고 여겨 무언가 큰 결심을 해야만 했습니다.
남자는 12살때 부모의 이혼으로 12번이나 학교를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그의 어린시절의 생활은 어둠의 연속이었고 불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삶은 마치 암흑같은 터널을 지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남자의 서른번째 맞은 생일날 부인은 가지고 있는 마지막 돈으로 1.15달라 짜리 아주 빈약한 케익을 사왔습니다. 그들은 촛불을 켜고 축하의 노래를 부른 후 아내는 촛불을 끄기전 진지하게 남편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비통한 표정으로 “제발 이 지긋 지긋한 가난한 생활이 끝나게 해 주십시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남자는 우연히 TV에서 무하마드 알리와 척 웨프너의 권투 시합을 보았습니다.
그 시합은 한마디로 처절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은 약자가 끝까지 시합을 해내는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에 그는 깊은 감명을 받아 그 시합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는 곧바로 망설임도 없이 반나절 만에 시나리오 하나를 완성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나리오를 들고 용감하게도 영화사를 찾아가 자기가 쓴 대본으로 영화를 찍자고 제의 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거절 당했습니다. 그것도 어처구니가 없게 자기를 주연으로 써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우여곡절 끝에 한 영화사에서 우연히 100만 달라를 투자하기로 하고 수익은 1/10 밖에 줄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각본료는 고작 2만달러 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제의에도 영화를 찍겠다는 것에 너무 기쁜 나머지 흥행따윈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영화는 불과 28일만에 초 스피드로 만들어졌고 제작 장소는 장소값이 들지 않는 허리우드가 아닌 뉴욕에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입니까? 개봉 당일부터 관중은 줄에 줄을 이었고 영화는 한마디로 완전 초대박이었습니다.
마지막 끝장면에서 권투시합을 끝낸 주인공이 붓고 피가 흐르는 얼굴로 그의 사랑하는 여인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모든 관중은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어떤이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그 영화가 바로 ‘록키’였습니다. 이 영화는 처음 수익만 5.600만불이나 됐고 총 수익은 1억불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보다는 시나리오 작가로서가 더 익숙했습니다. 그것이 그를 더 성공의 요인으로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어떤 질문장소에서 성공의 비결을 묻는 그에게 주인공 실베스타 스텔론은 “성공이란 실패를 이겨 내고자 하는 노력이 절정에 이른 상태를 말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의 생일에서 1.15달라의 케잌 앞에 그의 노력의 절정에서 소원을 말한것이 기적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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