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희망이란…


희망이란…
크고 엄청난 것들만이 아니다.
그것은 작고,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은 숨겨진 것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희망이란…
그것을 아끼고 키워 올리는 사람에게는
넝쿨처럼 자라서 벽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삶을 견고하게 하고 더 높고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깊고 험한 절망의 계곡에서도
작은 씨앗 하나만 한 희망만 있으면
담쟁이 넝쿨처럼 자라 절망의 계곡을 뒤덮는다.

희망은 힘이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지도 모른다.
다만 너무 작고 깊이 숨겨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부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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