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논리적으로 체계있게 말해야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말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생각나는 말을 그대로 하는 것이다.

평소 다정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듯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어느 단체장으로 계신 분이 말하기를 자기는 앉아서 이야기하는데는 자신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말의 조리가 맞지 않아 말하기가 대단히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

그 분에게 요사이 유행되는 화술은 조리있게 말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앉아서 이야기하듯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 분은 이 말에 용기와 자신을 얻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친구와 대화를 나누듯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일하게 되며 이제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구수하게 말을 잘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하며 기뻐하는 것이었다.

말하는데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형식에서 벗어나야 잘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출처: 스피치와 리더십